(고양시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는 4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제7대 고양시의회 의사일정 모두를 마무리했다.

소영환 의장은 “4년 동안 104만 고양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31명의 의원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7대 고양시의회 의원 모두에게 고양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사랑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221회 임시회에서 이윤승 의원은 특수교육 지도사 미 배치에 따른 대책마련, 김운남 의원은 교육 및 체육관련 예산의 증액 편성 요청, 임형성 의원은 김포-관산 간 도로개설공사와 관련된 인근지역 교통체증 해소방안 등 5분 자유발언과 함께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제․개정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도시관리공사 ‘고양일산테크노밸리’신규투자사업 추진 동의안‘ 등 7건,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각각 처리했다.

한편 오는 6·13 전국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되는 제8대 고양시의회는 첫 회기인 제222회 임시회를 7월 2일 개회하고 제8대 개원식을 비롯해 의장·부의장 선거,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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