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적응 돕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가 관내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BUILD UP MIND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해 사회복무요원들의 갈등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실한 복무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STOP STRESS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9명의 사회복무요원들이 참여해 지난 4월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고충 상담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안정적으로 복무에 전념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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