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어린이,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000명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문화축제를 5일 진안군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드론공연과 뮤즈그레인, 쁘렌데레 등의 축하공연, K-Pop 댄스 경연대회, 20여 개의 체험부스 운영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부스 형태로만 이뤄진 이전 행사와는 달리 올해는 문화와 축제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되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나눔이 있는 마당 △희망을 꿈꾸는 마당 △어린이를 위한 마당 △풍요로운 진안 마당 △사랑이 꽃피는 마당 등 총 5개 테마로 진행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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