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가 지난 4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제7대 의정활동 기간 중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125회 404일간 회의를 열었으며, 주요안건을 무려 317여건 처리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165건, 동의안 등 기타 안건 152건을 처리하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힘썼다.

또 군정질문 및 5분발언 12건, 행정사무감사 4회, 간담회 92회, 업무보고 9회를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은 “제7대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4년간 많은 성원을 해주신 칠곡 군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 며 “앞으로도 칠곡군의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일 폐회한 제7대 마지막 임시회에서는 ‘칠곡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및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심의․의결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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