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이 제17회 K-뷰티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회부의장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등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한영대학)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 뷰티코디이션학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부상하는 뷰티 페스티벌에서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여수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지난 28일 서울 KBS 스포츠월드에서 개최된 제17회 K-뷰티 월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회부의장상,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과 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K-뷰티 월드페스티벌은 전 세계 뷰티기술 정보교류와 뷰티 화장품 및 뷰티기기의 수출입 및 관광촉진에 기여하기위해 세계뷰티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정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금년에는 세계 각 국의 뷰티분야 학생들과 뷰티산업 전문가 5000여명이 참가했다.

국회부의장상을 수상한 임수현 학생은 “한영대학 뷰티과 교수님들의 철저한 맞춤형 지도 덕분에 이런 영광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세계적인 뷰티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 뷰티코디네이션과 학과장은 “재학중 2개 이상의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대부분 취업이 확정돼 있고 학생들을 세계적인 뷰티 아티스트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임정섭 총장은 “K-뷰티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라며 “한영대학 뷰티코디네이션 학과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의 K-뷰티를 이끄는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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