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집 예정인 2018 화재안전 특별조사 인력채용 홍보 포스터. (용인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기간제 근로자 형태인 화재안전 특별조사요원의 채용분야는 ▲경력직으로 전기 분야 29명 가스 및 소방 분야 73명 ▲조사 보조요원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892명 ▲행정 분야 67명 등 총 1061명을 모집한다.

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 근로자 채용은 서류전형으로 진행되며 실무경력 기간, 관련 자격증 및 관련학과 등 자격이 요구된다.

원서 접수는 중앙소방학교 원서 접수 사이트에서 접수기간 동안 24시간 접수(인터넷 접수만 가능)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에 게시 될 예정이다.

자세한 근무내용이나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제천·밀양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소방대상물의 점검과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별조사 인력채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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