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8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건강 위험요인이 있는 고위험군 시민 150명을 선정해 핸드폰을 통해 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앱과 의료기기 간 근거리 무선통신(블루투스)정보 전송을 통해 개별 건강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며 5월에 추가 모집을 통해 6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선정된 인원은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활동량계를 지급받고 건강검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진 및 보건소 전문인력팀으로부터 맞춤형 모바일 앱(스마트폰 기기 등)을 이용해 생활습관, 식습관 상담 등 원격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어야 한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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