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금토 야시장 불야성을 개최한다. (보령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가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보령중앙시장 주차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금토 야시장 ‘불야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특성화와 함께 야간시간 고객 유입을 통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4일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5일에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그동안 불야성은 금요일에 개최됐으나 직장인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이번에는 토요일을 추가했으며 양꼬치, 베트남 칼국수, 전어, 파전 등으로 구성된 불야성 포차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대천맘 카페 회원들이 참여해 비누, 캔들, 유자청, 자녀 머리핀 등 8개 종목 수제용품으로 구성된 프리마켓이 열리고 신명나는 공연과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김일환 상인회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하셔서 ‘불금’으로 특별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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