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 사전 회의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갖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민간 재난전문가, 시 협업부서, 의왕소방서, 의왕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화재 발생 상황 등에 대비한 각 단계별 대응 임무를 점검했다.

또 도출되는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8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는 훈련에서 불시 화재대피훈련, 지진화재 복합재난 대비훈련, 현장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일수 안전총괄과장은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