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소속 박윤희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 소속 김유임·김영환·이재준 예비후보와의 고양시장 당내 경선을 앞두고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장담했다.
박 예비후보는 ‘고양시민에게 드리는 글” 제하의 발표문에서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100만 시민의 지지를 받으며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후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여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기대에 감사드리며, 민주당의 본선 후보로 최종 결정될 때까지 시민 여러분을 감동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 예비후보는 “(저를) 경선후보자로 지명한 당의 결정을 무거운 채찍질로 받아들인다”며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철학을 지역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시민의 힘으로 고양을 바꾸겠으며 ▲지역적폐청산에 역점을 기울이고 ▲시민들께 약속한 5대 공약(경제활성화와 세수증대, 교통혁명, 고양시 브랜드가치 증진, 시민중심 행정, 보편적 복지와 문화도시)을 반드시 실천해 고양시 최대 현안 문제인 청렴도(4등급), 재정효율성(마 등급), 1인당 지역총생산(27위), 재정자립도(10위) 문제를 해결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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