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양 양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현충사랑단으로 뽑힌 학생이 임명장을 받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과 안양 양명고등학교(교장 방두혁)는 30일 2018년 ‘청소년 현충 史랑단’을 발대했다.

‘청소년 현충 史랑단’은 경기도 안양시 양명고등학교 방송부 및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학생들은 경기남부보훈지청 공무원 연구모임과 연계해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탐방기를 UCC 영상으로 제작하게 된다.

30일 안양 양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현충사랑단으로 뽑힌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월 1회 제작된 영상은 추후 교육 자료로서 학교와 지청 SNS, 유투브 등 다양한 홍보 채널에 게시돼 따뜻한 보훈 의식 실천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지청 관계자는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직접 주체가 돼 보훈선양 정신을 실현하며 이러한 과정 중에 자신들의 재능을 찾아가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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