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캠퍼스 모습. (안양대)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대학교(총장 유석성)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 서울해외취업센터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해외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 시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안양대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받고 보다 질 높은 해외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취업에 관한 특강과 더불어 수요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해 세부적인 상담을 시행함으로써 청년들의 글로벌역량, 리더십역량 그리고 융합실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안양대 취창업지원단 인재역량개발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해외취업센터에 협조하고 지원해 5월 24일 오후 2시 안양대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학교의 비교과마일리지를 받아 대내외적 성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석성 총장은 “안양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신교육 패러다임-Life DESIGN- 교육 모델과 커리큘럼으로 자기 주도적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취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안양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ACE+(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잘 가르치는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또 열심히 공부하는 학문공동체,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신앙공동체,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지향하며 세계와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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