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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6일 문화재청 공모에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향교·서원 문화재의 가치 재발견으로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물 제1575호 성주향교가 대표로 활용되고 있다.

성주향교 인성사랑[愛]캠프’는 성주향교 가족사랑교실[愛], 성주향교 공감소통마당[通], 성주향교 선비예술마당[藝] 등의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다양한 계층이 참가한다.

김항곤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성주향교를 현대적으로 재생하고, 성주를 찾는 관광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한층 더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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