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24일 HICO에서 MICE산업과 6차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엠앤티코리아와 한국6차산업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지난 24일 HICO에서 MICE산업과 6차산업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엠앤티코리아와 한국6차산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MICE산업과 6차산업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해 협약했다.

또 올해 2회 행사로 개최 될 2018 농, 축산관광 6차산업박람회(2018 ALT EXPO)의 성공개최를 추진하고 향후 본 행사를 대한민국 6차산업 전문 박람회로 키워나가는데 세 기관이 힘을 모을 계획이다.

귀농 비율과 농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 축산관광 6차산업박람회는 대한민국과 경북, 그리고 경주의 새로운 산업적 판로를 개척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HICO, 엠앤티코리아, 한국6차산업은 앞으로 경상북도와 대한민국 1,2,3차 산업 종사자들의 정보교류와 새로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장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HICO 최재길 MICE사업본부장은 “ HICO는 국내외 학술대회 와 컨벤션 유치활동 뿐 아니라 문화재, 한옥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엠앤티코리아와 한국6차산업와 함께 6차산업 박람회의 정기적인 개최로 지역의 전시컨벤션 산업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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