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무용단 재능기부 프로그램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 교육 모습.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2018년 경기도립무용단 재능기부 프로그램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이 돌아왔다.

2016년 시범운영 및 2017년 1기 프로그램을 거친 경기도립무용단 재능기부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 2기 프로그램이 큰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립무용단 재능기부 프로그램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 교육 모습. (경기도문화의전당)

지난달 14일을 시작으로 총16주간 계속 될 얼쑤! 신명나는 사물 한마당은 평택애향보육원에서 진행 중이다.

얼쑤! 신명나는 사물 한마당은 사물 및 난타에 대한 수업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알리고 청소년기에 필요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한 경기도립무용단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3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 예정인 얼쑤! 신명나는 사물한마당 홍보 포스터. (경기도문화의전당)

강의는 2분박·3분박·휘모리장단 등의 기본 장단과 이에 변형 장단을 더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수업들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이러한 장단을 습득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작품을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며 국악장단이 어우러진 난타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기도립무용단이 준비한 풍성한 수업과 평택애향보육원생들의 열정적인 수업참여가 어우러져 16주의 시간동안 제목 그대로 신명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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