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향토사료관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향토사료관에서 5월까지 매주 2회씩 시내 초등학생 3학년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개교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과정인 내 고장 알아보기와 연계해 사회과목의 학습효과를 높이는 수업이다.

또 의왕시 문화재 강의를 듣고 향토사료관 특별기획전시를 관람한 후 자체 제작한 활동지를 풀이하는 과정으로 진행학급별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단체수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운영하며 관내 초등학교라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9월~10중에 운영할 예정으로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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