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동부경찰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동부경찰서(경찰서장 이연태)는 24일 오전 10시 화성동부경찰서 4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주변 교통지도 및 다양한 교통안전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화성동부 녹색어머니연합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연태 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녹색 어머니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 활동영상물 시청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녹색어머니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각 학교 대표 녹색어머니회장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고 실천 결의문 낭독과 함께 녹색어머니회원들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 힘써 줄 것을 다짐했다.

이연태 화성동부경찰서장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를 책임지고 계시는 녹색어머니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2018년에도 녹색어머니회의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교통지도 활동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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