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오른쪽 첫번째)이 다음달 어린이날 열리는 화성 효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다음달 5일 어린이날 개최하는 제19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24일 궁평항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화성시체육회 등 30명이 참석해 5km 10km 하프코스를 차례로 점검하고 참가자 편의를 위한 교통환경 및 주차장 확보 등을 확인했다.

채인석 시장은 “무엇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시민들이 화성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 효마라톤은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전국 유일 가족마라톤으로 화성호와 궁평항 일원에서 열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리는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연예인 축하공연, 장기자랑, 마술쇼, 페이스페인팅,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대회 참가 및 자세한 정보는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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