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학부모·학생·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논산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청소년의 건강행태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5개교에서 학부모·학생·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매월 1회 학교 정문에서 ‘아침밥은 보약입니다’, ‘아침밥먹GO~ 공부도척척! 키도쑥쑥!’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백설기와 유제품 나눠주기 ▲아침밥 먹기 서약 ▲친구에게 행운의 편지 보내기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밥 결식은 주의 집중력, 인지력 및 학습 수행능력 저하를 초래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비만의 위험이 더 크다"며"든든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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