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관내 13개 모든 읍·면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서면, 화양면, 기산면, 문산면, 시초면 등 관내 5개 읍면에 경형승용차 5대를 추가 보급하며 관내 13개 모든 읍·면에 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담팀은 차량 보급을 통해 확보된 기동력을 바탕으로 올 5월부터 ‘2018년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빈곤과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이용해서 복지제도에서 소외돼 있는 군민을 복지안전망으로 끌어들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