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북한의 핵 실험장 폐기와 중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과 관련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후보는 ‘북한의 핵 실험장 폐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위한 큰 진전’이라는 제하의 글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를 위한 중대한 진전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향한 굳은 의지와 주도적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7일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에서 더 큰 결실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역사적 대전환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정치권도 소모적인 정쟁을 중단하고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나서기”를 촉구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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