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는 지난 19일 청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내 여성회관에서 청도군청, 청도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과 38대의 장비, 총 250여명을 동원한 ‘2018 청도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성회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기관의 지역특성에 따른 재난 대응능력 향상 도모, 긴급구조 통제단의 지휘·조정·통제 역량 제고, 기관·단체별 역할분담을 통한 재난대응 및 수습능력 배양,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중점으로 뒀다.

청도소방서 장인기 서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대형재난사고 대비에 각 기관별 자기 역할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훈련 이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한 청도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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