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중앙)가 광명시 보나카페 10호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실)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9일 광명시 보나카페 10호점을 방문해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보나카페는 착한카페라는 뜻으로 광명시가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와 자립을 위해 공공기관에 청년장애인들이 운영하는 카페다.

양 예비후보는 보나카페 10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10곳의 카페에서 일하는 23명의 청년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청년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나카페를 경기도 전역을 확산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광명시에는 시청 본관과 여성비전 센터, 광명동굴 등 모두 10곳의 보나카페가 운영되고 있다.

양 후보는 또 “광명시장을 사퇴한 이후에도 공무원들이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추진해줘서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됐다”며 광명시 직원들에게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광명장애인복지관 김수은 관장과 청년 장애인의 부모들은 광명시장 재임시 보나카페를 처음 만든 양기대 후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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