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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19일 경북 청도휴게소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및 봄 여행주간(4월28일~5월13일)’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호남 교류 확대와 고속도로 주변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은 시·군에서 2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관광지도, 관광 홍보물품 배부 등 봄철 관광객에게 지역을 소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한 장의 카드로 전북지역 관광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드와 2018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제12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9월14~9월16일) 등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에 주력했다.
장수군 관계자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고속도로 인접 타 시군과의 관광분야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에 참여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관광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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