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고양도시관리공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임태모)는 오는 4월 27일 2018년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장과 함께 노래하는 분수대의 공식적인 운영을 개시한다.

2004년 이래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노래하는 분수대는 고양시의 대표 명소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기간(4월27일 ~ 5월13일 /월요일 제외)동안 관람객들에게 꽃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분수 특별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매년 일산 시민의 휴식처이자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주는 노래하는 분수대는 공원 한가운데 물을 끌어올려 최고 35m까지 올라가는 물줄기에 화려한 조명을 입히고 음악을 배경으로 해 고양시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오는 4월 28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되는 노래하는 분수대의 공연일정은 5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 20시~21시), 6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 20시30분~21시30분), 7~8월(화요일 ~ 일요일 : 20시30분 ~ 21시30분), 9월(금요일, 주말, 공휴일 : 19시30분 ~ 20시30분), 10월(주말, 공휴일 : 19시30분 ~ 20시30분)으로 평일은 1회 공연 주말 및 공휴일은 2회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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