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 포항지원센터(센터장 이경목, 이하 포항지원센터)는 지난 17일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시설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를 견학했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포항지원센터)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편의시설 포항지원센터(센터장 이경목, 이하 포항지원센터)는 지난 17일 BF(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시설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 및 시행과 관련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시설 위주로 둘러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는 BF 최우수기관으로 건물 기초계획 및 설계 단계부터 이동과 접근이 용이하게 시공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은 지난 2015년 8월부터 ‘장애인 등 편의증진법’ 개정으로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의 경우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포항지원센터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선진행정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편의시설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준적합성 확인업무 대행기관으로 선정돼 각 지자체 설계도서의 검토 및 현장점검을 통해 편의시설 설치 적합성 확인 업무를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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