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호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문명호 경북도의원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열렸다.

문명호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포항시 남구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옆 선거사무소에서 경북도·포항시의원, 당직자와 당원, 지역(상대, 연일, 대송) 주민 등 총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다가오는 새로운 포항시대를 맞아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북도의원 포항시 제 6선거구(상대동, 연일읍, 대송면)출마하기로 했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동남권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동해안 발전본부를 제2의 청사로 승격·시민들이 지진으로 인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유치·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집적시키고 미래 지식사회에 기반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했다.

그는 “지역현안 및 해결책으로 지진으로 인한 스마트한 안전 도시 건설, 지역정체성 및 이미지를 대표하는 자산과 콘텐츠 발굴 육성, 경제안정화 및 신성장산업 인프라 가속도 추진 등을 내놓았다.

이날 열린 개소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문 예비후보자의 인사말에 이어 승리를 기원하는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명호 예비후보는 “전 포항시의회 의장 및 5선의원으로서 포항의 발전에 필요한 폭넓은 정치력과 풍부한 인맥, 검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위한 머슴이 되어 도민과 시민을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명호 예비후보)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