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명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17일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TV토론회에 대한 이재명 캠프 논평을 통해 이재명 예비후보가 왜 유일한 필승카드 인가를 잘 보여준 토론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책과 철학 모든 면에서 잘 준비된 후보의 면모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클래스가 다른 선수는 공수에 모두 능하다”라며 “이재명 예비후보는 오늘 토론의 하이라이트였던 주도권 토론에서 날카로운 공격은 물론 탄탄한 수비까지 남다른 클래스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고 상대 후보들의 네거티브에도 불구하고 정책토론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한 점, 원팀으로 아름다운 경선토론이 되도록 견인한 점을 유권자들이 높게 평가하실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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