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차량 정체구간 실제 훈련 모습. (의왕소방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소방서(서장 이경우)가 위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관내 상습 차량 정체구간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의왕소방서에서 계원예대 입구까지 훈련 구간을 선정해 의왕소방서,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3개 기관이 소방차량, 순찰차 등을 포함한 차량 8대와 21명의 인원을 동원해 홍보방송을 하면서 진행됐다.

또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종료 후 지역주민이 밀집된 내손경찰파출소와 갈미로 일대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교육, 소방차 통행로 확보 홍보물 배부 및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의왕소방서 훈련담당관은 “평소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을 잘 숙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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