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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예산군보건소가 17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장복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장복보건진료소는 1986년 신축돼 32년간 취약한 농촌지역의 의료문제를 해소하는 일차보건진료사업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건물 협소와 노후화, 주차공간 부족으로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군과 지역 주민들은 6년 전부터 보건진료소 이전건립을 추진했으나 마땅한 부지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던 중 마을주민이 농토를 기꺼이 내놓아 보건의료시설 현대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장복보건진료소는 총사업비 3억 6800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95.21㎡, 연면적 157.8㎡, 지상1층 규모로 2017년 9월에 착공해 지난달 준공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물론 부담 없이 방문해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주민쉼터로 조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지고 보살펴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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