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29개 시군회장일동이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나섰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29개 시군회장일동은 16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회원들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나섰다.

이들은 “풍요롭고 가치 있는 예술문화는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도 향상돼야 한다”며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연예예술인들의 권익과 대중문화예술의 위상을 위해 전해철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해철 후보는 자기 관리에 엄격한 깨끗한 정치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정치인으로서 불필요한 갈등이나 추문에 휩싸여 언론과 여론의 비난을 받은 적이 없는 이러한 내력은 오로지 경기도와 경기도민만을 생각하겠다는 전 후보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금 경기도는 퇴보한 도민의 삶을 살피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그래서 우리 경기도민에게는 도지사직을 정치적 발판으로 이용하지 않고 오로지 경기도의 향상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경기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해철 후보가 제시한 경기도를 위한 교통, 안전, 자치분권 등 경기도민을 위한 청사진에서 경기도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일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 연합회는 회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는 지난 1961년에 설립돼 국민들에게 대중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로 알려내며 한국의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동시에 한국 산업도 동반성장하는 문화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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