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무지개봉사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수성무지개봉사단은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수성실버복지센터에서 어르신 대상 종이접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정지원·황경희 단원 2명이 어르신 30여명을 위해 학 접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에 어르신들은 즐거움으로 화답했다.

수성실버복지센터 어르신 A씨는 “우리를 위해 봉사를 해주신 것으로도 감사한데 종이접기로 이용한 작품을 보니 심신의 안정 또한 찾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정지원 단원은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뜻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무지개봉사단)

한편 무지개사랑봉사단은 수성구1365자원봉사센터가 운영중인 봉사단체이며, 정지원 단원은 무지개사랑봉사단과 별개로 금부사랑봉사단 단장을 맡으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정 단장은 봉사활동 이외 지난해 2월 21일 밤 10시 50분 경 황금동 어린이회관역 횡단보도를 건너가던 2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 (CPR) 등으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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