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7일 달서구 두류동 이월드 대공연장에서 2018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범죄 예방·단속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은 대구시와 각 구·군 선관위 관계자와 공정선거지원단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중립의 자세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

아울러 이월드 공연팀과 함께 공명선거 기원 퍼레이드와 다양한 퍼포먼스 등으로 시민들에게 준법선거 참여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경미한 위법행위는 현지 시정 등을 통해 준법선거 등을 유도하지만 중대선거범죄는 단호히 엄정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관위는 선거일 60일전부터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한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