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 모습. (안양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개정된 지방세 관련법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쉬운 지방세 책자를 만들어 시청, 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

174쪽 분량으로 제작된 안내책자는 ▲2018 지방세제 개편 내용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기업이 알고 있어야 할 지방세 감면·중과세 제도와 기업 지원사업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무정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 홈페이지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지방세 관련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가 시민과 기업이 지방세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정한 세금 부과와 함께 시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각종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