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범시민결의대회및청결활동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노적봉예술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청결하고 질서있는 도시만들기를 다짐하는 새목포운동 범시민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16개 기관 단체 1200여명이 참여해 ‘목포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홍보 시민임을 인식하고 2018년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맞춰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청결 질서의 실천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새목포 운동을 자율적 범시민 운동으로 활성화시켜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 관광도시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내집 앞 내가 청소하기, 쓰레기 무단 투기 안하기, 규정 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안전벨트 착용 및 음주운전 안하기, 보행자 항상 우선, 남을 배려하는 운전습관 등을 다짐했다.

대회 후 참석자들은 유달산과 시내일원에서 청결활동과 청결 질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다시 찾아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더욱 살기 좋은 목포를 위해 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청결과 질서가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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