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전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 재난전문가를 초빙해 훈련기획 T/F팀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훈련에 대해서 컨설팅을 받았다.

특히, 오는 5월 17일 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될 현장훈련을 대비해 훈련계획, 준비사항 보고, 조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에는 불시훈련으로 전직원 비상소집훈련과 청사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민간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점검훈련, 취약계층대상 어린이 화재대피훈련,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기반으로 생물감염병이라는 재난유형을 선정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시에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길러 시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경산의 모습을 실현하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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