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전남=NSP통신) 박종욱 기자 = 순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총력 대응체제 돌입을 위하여 11일 순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댐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95연대 5대대 등 7개 민․관․군 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중점 추진대책을 확인하고 합동상황관리 체계 강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안등을 논의했다..

특히 순천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재해사전 예방을 위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재해취약시설 예찰활동 강화, 재난예경보시스템 구축, 재난자원 및 재해구호물자 사전확보, 유관기관과의 지원체계 강화를 통한 여름철 자연재난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순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종욱 기자, scjo06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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