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총 4회에 걸쳐 주말농장을 찾아가 도시농업 공개교육을 실시한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양혜선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텃밭활동이 시작되는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주말농장을 찾아가 텃밭식물 기초 및 작물심기에 대한 ‘찾아가는 도시농업 공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심 속 건강한 여가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텃밭 활동 시 필요한 농업지식을 제공해 소비자의 농업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텃밭에 식물을 심기 전 한해 농사계획을 세우기 ▲텃밭토양관리 ▲모종 심는 방법 ▲친환경병해충 방제방법 등이다.

교육일정은 ▲4월 13일 오후 7시, 태조산청소년수련관 ▲4월 14일 오전 10시, 천안도시농부텃밭 ▲5월 4일 오전 10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 ▲5월 12일 오전 10시, 천안도시농부텃밭이다.

강성수 소장은 “텃밭활동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목을 다지는 계기를 만들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은 분들이 텃밭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양혜선 기자, yhsza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