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9일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주요 사망원인이자 경제적 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 관리강화를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요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비만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이며,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은 주된 사망원인임을 강조했다.

특히 심근경색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계속 증가 추세에 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 생활 수칙, 골든타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 등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건강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군민 스스로가 자신의 혈압 수치를 올바르게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고혈압·당뇨병이 예방관리 되므로 다양한 교육⦁홍보 및 캠페인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삶을 유지 관리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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