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11일 대구고객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회의실에서 우수상담사 표창 등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대구고객센터는 국민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비스를 목표로 2008년 4월 개소한 이래 110명의 상담사가 연간 290만건을 상담하고 있다.
특히 신속 전화 상담을 위해 중복전화 우선상담과 콜폭주시 예비인력 투입 등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CRM센터 운영으로 5세 이상 어르신들은 ARS이용 없이 상담사와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건보 대구고객센터는 지난해 7년 연속 고객서비스 품질 우수콜센터(KS-QI), 6년 연속 한국 콜센터 품질(KS-CQI)우수 콜센터, 6년 연속 고객센터 ARS서비스 운용실태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진호 본부장은 10주년 기념사를 통해 ‘고객센터는 최일선에서 매일 국민의 고충과 애환을 듣는 공단의 귀로, 공단 정책을 국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이 매우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국민이 더욱 만족하고 신뢰하는 고객센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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