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수원연극축제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2018수원연극축제와 함께할 자원활동가 숲 속의 요정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통역, 홍보, 행정지원, 무대운영, 관객지원 총 5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사전 교육과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내거주 외국인이다.

신청방법은 수원연극축제 홈페이지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과 소정의 보상비 지급 등 다양한 자원활동가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문화팀이나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22회째를 맞는 2018수원연극축제(예술감독 임수택)는 기존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경기상상캠퍼스(구 서울대 농생명대)로 장소를 옮겨 자연친화적인 공연예술제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숲 속의 파티란 슬로건 아래 대형무대를 지양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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