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서장 박만우)는 지난 10일 국민은행 평리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20대 남성이 은행을 찾아 예금 전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보고, 112 신고로 피해를 차단했다.

박만우 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금융기관 직원의 신속한 상황 판단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막을 수 있었다”며 “금융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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