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초등학교)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화양초등학교(교장 남의열)는 4월 10일‘학교 사랑! 지역 사랑! 바른 인성 프로젝트’실천의 하나로 교화(校花) 개나리 심기 체험 행사를 펼쳤다.

화양초등학교 교화(校花)인 개나리는 어려움을 이기고 피어나는 ‘희망’을 의미며 1~2학년 학생들은 나만의 개나리 이름 짓기로 이름표를 꾸민 후 모종삽과 호미를 들고 직접 개나리 심기 활동을 했다.

남의열 교장은"자신의 나무를 학교에 심는다는 것은 곧 학교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며”반려 식물과 정서적 교감을 이루면서 책임감과 같은 바른 인성을 키워나가고 교화(校花)인 개나리에 대한 관심이 학교 사랑, 지역 사랑으로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화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사계절 테마가 있는 꽃과 나무를 가꾸어 아름다운 환경과 화양초등학교 아이들의 이야기가 함께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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