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9일 가야산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상공인회,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12개 지역사회단체 회원과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1.5ha의 면적에 홍단풍 1000주를 심으며 아름다운 가야산 가꾸기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12개 사회단체에서는 각 단체별로 지정된 시가지 내 공한지와 꽃동산에서 꽃동산 관리와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야산을 가꾸고, 시가지 환경 정비에 적극 나서겠다”며 “아름다운 중마동을 만들어가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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