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가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설치 예정지 주민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전해 듣고 시민들이 행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장선평택시장예비후보측)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평택시 도일동에 건설을 추진 중인 폐기물 고형연료 소각장 건립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염시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같이했다.

그는 ▲평택환경융합연구소 설립 ▲당진·태안 등 미세먼지 발생지역 지자체와 공동 저감 노력을 위한 협의체 구성 ▲미세먼지 및 악취의 획기적 저감정책 추진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을 향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도일동 고형연료 소각장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단순한 님비현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전국에서 대기환경이 나쁘기로 손꼽히는 평택에 또다시 대기오염 시설이 들어선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분노하는 것이다. 평택시는 사활을 걸고 깨끗한 환경 여건을 조성을 위해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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