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오는 6.13지방선거 대구 수성구청장에 출마하는 김대권(56,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8일"수성구는 이제 경제지향에서 행복지수의 가치를 추구하는 정책변화를 모색해야 한다"면서"수성구민에게 걷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먹거리타운 맛길 걷기, 테마가 있는 산책길(17개 코스) 조성, 여성·학생 안전귀가 길, 도시농업의 대대적인 확충, 생태학습 체험 프로그램 등 누리는 그린 환경을 만들어 천천히 걸으면서 삶의 여유와 사색을 즐기는 길을 열겠다”고 공약했다.

또 “수성구를 번영의 길로 들어서는 것과 더불어 예술과 문화가 조화로운, 때론 비움의 미학을 누리는 길, 스토리가 스며든 걷는 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작은 것이 힘이다'를 강조하고 작은 박물관, 갤러리, 카페, 도서관, 음식점 등 작은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이러한 문화를 통해 걷는 행복과 심신이 건강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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