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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지난 6일 오전 수상레져 앤 바이크(대표 김종록)가 사업장 개장 기념으로 받은 백미 64포(시가 228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도군에 기탁했다.

수상레져 앤 바이크는 지난 지난달 30일 청도읍 신도리 레일바이크장 인근에서 개장한 오리배를 탈수 있는 수상레져 시설로 레일바이크와 함께 가족,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관광 코스이다.

특히 이 사업장의 김종록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청도군지구협의회장직을 맡으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백미 기탁은 군민들에게 더욱 귀감이 됐다.

기탁된 백미는 읍면사무소별로 배부 후 청도군 관내 저소득 계층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상레져 앤 바이크 김종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미약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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