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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장수사과 고품질 과실 안정생산을위해 품질관리사 6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품질관리사는 이달부터 10월 하순까지 관내 사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보급 및 병해충 방제요령 등 과원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게 된다.

특히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과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분석·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정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원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확립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품질관리사를 운영하고 시기별 영농교육과 기반시설을 지원해 안정 생산과 과수산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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