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골거리에서 시흥경찰서와 시흥시청 및 댓골 상인협회 관계자들이 클린 댓골거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시흥경찰서(총경 이재술)가 民·官·警(민·관·경)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총 3회에 걸친 관계자 회의를 진행했다.

또 치안수요지역인 관내 ‘문화의 거리’ ‘댓골거리’를 중심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실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클린 댓골거리 포돌이, 포순이 로고. (시흥경찰서)

특히 ‘문화의 거리’와 ‘댓골거리’에 시흥시청 및 댓골 상인협회와 함께 CPTED를 접목하고 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 ‘함께하는 안전한 거리’ 포돌이, 포순이 로고등을 비추게 해 체감안전도 향상 및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협력치안을 시행하고 있다.

시흥경찰서 대야파출소 경감 최유진은 “사소한 것을 방치하면 나중에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처럼 범죄 취약장소를 우선대상으로 지역주민과 지자체·경찰등의 상호협력 치안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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