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은 시민들의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고 문화예술사업에 대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민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시민 모니터 요원은 문화예술현장에 직접 방문해 재단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각 사업의 평가와 연계, 사업의 공정성, 개방성을 확보하기 마련했다.

시민 모니터 요원 선발은 20여 명 이내로 신청자격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고, 문화예술 관련 경력자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만 20세 이상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 모니터 요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재단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결과는 수원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모니터링 대상 사업은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하는 문화예술발전기금, 신중년을 새로운 문화소비자이자 문화생산자로 육성해 생활문화진흥을 도모하는 신중년 문화리더 지원사업,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약 80여건이다.

참가신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를 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모니터링 수행시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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